지난 10월 22일(금), 대전어린이회관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전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체험 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가족상담실도 운영중이랍니다.
아동가족상담실은 개관 이래 12년간 46,817명이 상담을 받았고,
월 평균 327명의 아동과 부모가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을 받는 가정 내에 가정폭력 또는 성범죄에 노출된 아동 및 여성들을
1366 대전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에서 노력하는 대전어린이회관이 되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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