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대전어린이회관을 다 좋아해요.

동생은 아기들 놀이터에서 놀 줄 알았는데

누나들보다 먼저 뛰어 들어가서 너무 즐겁게 놀았어요.

동생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

신나게 뛰어놀던 동생이 누나들이 아뜰리에에서 만들기

고르는 동안 뛰어나가서 사라졌어요.

​엄마가 선생님들한테 부탁드려서 미아방송도 하고

뛰어다니면서 찾으셨어요.

선생님이 찾아주셔서 동생을 다시 만났어요.

참았던 눈물이 나와버렸어요.

동생아 혼자 뛰어나가지마!

찾아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