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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방법은 무얼까?
작성자 아동상담
조회수 8008
등록일 2012-04-06 15:32:01.0

     아이의 자존감은 8세 이전에 확립된다고 합니다.

             
8세 이전에 자존감을 확립시킬 수 있는 방법
 

1. 스킨십을 많이 합니다.
 

아이들이 자아를 조금씩 알아가고 자기 의사를 표현할 줄 알게 되면 더 많은 스킨십을 요구하게 됩니다. 일종의 욕구 불만과 불안감이 함께 조성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아이들은 엄마 품, 엄마 살 냄새를 맡을 때, 가장 마음의 안정을 느낀다고 합니다.

젖을 먹이면서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듣고, 잠을 자며 엄마의 맥박을 느끼는 것들 모두가 우리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 주는 것이랍니다.

말을 태워주고, 간지럼 태우기 놀이를 하고, 비행기를 태워 주고. 몸으로 놀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2. 아이에게 [NO] 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무한한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는 뇌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아이들의 뇌를 단순화 시키는 가장 큰 적이 바로 [안돼, 하지마] 랍니다.

[안돼, 하지마] 란 소리를 많이 듣는 아이는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중단 시켜 버립니다.

그럴 땐, 아이와 대화를 해 주세요.

아이들도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개체랍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할 때는 잠시 아이를 멈추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물어 주세요.

물론 위협적인 태도가 아닌, 정말 궁금하다는 태도로 물으셔야 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 준 후 아이의 심정을 먼저 알았다는 표시를 해 주시고

그 후 아이에게 그것은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3. 아이에게 낚시질을 알려주세요.
 

모든 아이들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이 어떠냐에 따라서 열을 알게 되느냐, 두 가지를 잊어버리느냐를 결정짓게 되지요.

아이의 친구가 되어 알려 주는 것과 어른이 되어서 알려 주는 것이 그 차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학습의 방법, 놀이의 방법 등을 알려 주세요. 이것이 맞다, 틀리다를 결정짓지 말아 주세요.

물론 룰이라는 것이 있지만, 아이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바꾸어 하는 것도 좋은 창의법이랍니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알려 주고 창의성을 인정해 주세요.

 


4. 아이를 하나의 사람으로 인정해 주세요.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죠. 하지만 많은 부모님이 이것을 혼동하고 계신답니다.

부모님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얘가 뭘 알아요. 제가 어련히 알아서 좋은 직장 갈 수 있게 공부시키고 하지 않겠어요?]라고. 그것이 아이를 하나의 객체가 아닌 소유로 생각하고 있는 전조랍니다.

무엇을 하든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력자가 되어 주세요.

 


5. 아이에게 책임을 주세요.
 

아이들이 조금 크고 나면 나름 그 연령대에 따라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답니다.

아이들 각자에게 연령에 맞는 일을 하나씩 지어 주세요.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맡겨 놓으면 아이들은 자신이 이 집안에서 필요한 존재이며,

또 그 일에 책임감을 느끼게 되지요.

물론 아이들이니까 못 할 수도 있답니다. 야단치지 말아 주세요.

조금씩 조금씩 잘 하게 될 거예요.

 


6.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세요.
 

잘못한 일이 있을 때는 아이에게 사과를 하고, 혹시 부부가 싸웠다면 아이에게 감추려고만 하지 말고 상황을 설명하고 긍정적으로 마무리 해주는 것이 아이 자존감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는 말을 하지 않아도 부모가 잘못 했다는 것, 부모가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부모는 긍정적이 얼굴로 [우리가 이런 문제를 맞이했지만 우리는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신뢰를 줘 나쁜 감정에 대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꿔 주도록 해야 합니다.

 


7. 작은 일에도 칭찬을 해주세요.
 

소소한 일에도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현명한 칭찬의 기술은 결과를 칭찬하지 않고 과정을 칭찬하는 것이죠. 시험을 보고 온 아이에게 [몇 점 받았니?]라기보다는 [시험에 무엇이 나왔니?]라고 물어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줍니다. 또한, 과장하지 말고 근거있는 칭찬을 해줍니다.

아이의 실패는 지극히 필요한 것이니 부정적인 비난과 책임을 묻기 보다는 [나는 네가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 라고 긍정적인 신뢰로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수많은 실패 경험을 기쁘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주세요.
 

수많은 실패를 해야 진짜 성공할 수 있는 것인데요. 부모는 성공이 아닌 실패를 더 귀하게 여겨주어야 합니다. 실패를 격려하는 부모의 태도를 통해 아이들은 [나는 잘 할 수 있어

그렇지만 만약 실패한다 해서 내가 형편없는 아이가 되는 것은 아니야.

엄마 눈을 봐봐. 내가 실패해도 엄마는 그것을 책망하거나 나를 거부하지 않잖아?

더 따뜻한 눈길로 나를 격려하고 있잖아]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9.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부모가 자녀를 남과 비교할 때 아이는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엄친아]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자꾸 누군가와 비교할 때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특히 아이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에 대해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넌 왜 이렇게 키가 작니?]등의 아이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 비난한다면 아이는 자존감에 상처를 입습니다.

 


10. 안전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아이가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에는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것도 있는데요. 이때 부모님께서 아이가 표현하는 부정적인 감정도 수용해줄 때, 아이는 자신에 대한 확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화나고 속상하고 떼 부리고 싶은 마음 자체를 받아주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억압하지 않고 자신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것은 인생의 1차 반항기인 만 2세 때와 2차 반항기인 사춘기 때 더욱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부정적인 표현이 수용되어지는 만큼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11.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찾아주세요.
 

아이에게 일반 지능검사로는 발견할 수 없는 다양한 능력들이 숨어 있는데요.

기존의 논리, 수학, 언어영역에 국한되어 아이의 인지 능력을 국한시켰던 것에 반해 다양한 영역의 인지 능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다중지능입니다. 다중지능에는 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 공간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자기이해지능, 대안관계지능, 자연친화지능의 8가지 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지 몇 가지 능력만으로 아이의 능력을 한정시켜서는 안되는데요.

먼저 아이가 잘하고 있는 부분, 무언가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부분을 격려하고 개발시켜준다면 아이는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부모의 시선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장점을 찾아가고 발달시키면서 자존감이 더욱 건강하게 발달하게 됩니다.

 


12.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화 방법을 사용하라.
 

건강한 자존감이 형성된 아이들은 나의 감정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잘 알아차리게 되고, 이에 맞춰서 자신의 행동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화 방법이 필요한데요. 만약 아이가 화난 상태라면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반영적 경청]을 해주어야 하지만, 만일 엄마가 화가 나서 엄마의 마음을 잘 전해야 하는 상태라면 [나-전달법]을 통해 엄마의 상황과 고쳐야 할 행동에 대해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나의 마음도 이해 받고 남의 마음도 이해하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 알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런 대화법을 통해 아이는 자신에 대한 가치감과 호감도 보장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유능감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13. 훈육이 꼭 필요할 때 합니다.
 

훈육은 어쩔 수 없이 아이의 자존감을 다치게 합니다. 하지만 아이 스스로 [엄마가 지금은 날 혼내지만 여전히 나를 사랑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평상시에 지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평상시 극도로 체벌을 심하게 하거나 조금만 잘못해도 지나치게 아이를 나무라는 행위는 아이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14. 내적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능력보다 한 단계 높은 수행과제 주기]
 

내적 자존감을 향상을 위해서는 아동이 자신의 능력을 확장시켜 나가면서 성취감을 맛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점차 자라면서 경쟁에 노출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에서 또는 학교에서 서로 경쟁하면서 경쟁에서 이긴 아이들만 자존감이 유지되고 경쟁에서 밀리는 아이들은 자존감 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부모가 아동의 기분을 알아주고 경청해주고 믿어준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적 자존감 향상을 위해서는 아이의 능력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과제를 주어서 수행하게 함으로써 그 것을 극복해 내고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믿음과 해냈다는 희열감을 느껴보게 하는 환경을 조성 할 필요가 있습니다.

 


15. 자존감과 집중력을 동시에 향상 시키는 [이마에 동전 붙이고 자기 선언하기]
 

뇌교육에서는 아이의 자존감과 집중력을 동시에 높이는 [이마에 동전 붙이고 자기선언]을 하는 재미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은 동전을 이마 앞쪽에 붙이며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하고 손을 천천히 뗍니다.

그럼 이마에 동전이 붙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 동작을 하면 이마 앞쪽에 위치한 전두엽이 활성화 되어 집중력이 높아지고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말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나를 믿는다] 를 세 번 정도 외치면 자신을 믿는 마음이 생겨 자연스럽게 아이의 자존감도 높여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을 한 후에는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등 자신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말을 아이 스스로 정하고 하루 세 번 정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어느 순간 당당하고 멋지게 변한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6. 부모는 아이의 거울입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여 자신을 알아갑니다. 부모 스스로가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의 자존감이 어떠한가 점검하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을 올바르게 키워줄 수 있는 기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