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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육자를 위한 글1
작성자 아동상담
조회수 1873
등록일 2012-05-30 15:33:23.0

보호자를 위한 글

아이를 낳아 놓으면 저절로 자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 엄마들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시겠지요. 아이 키우는 것이 뭐가 어렵냐고 하시는 분들은 아직 직접 아이를 돌보아 보지 못 한 분들일 겁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키우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를 지탱하고 아이 역시 건강하게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를 키우는 데에서 오는 양육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다스리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엄마는 저절로 되는 걸까?

 

엄마도 공부가 필요해요.

내 아이에 관한 한 부모님은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아주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내 아이는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어떤 발달 과정에 있는지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아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안이 같은 아이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은 각각의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개성을 알아차리고 그에 맞춰 키우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엄마들은 자신이 가르치는 대로 아이가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이의 실제 모습 대신 엄마가 만들고 싶은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지요. 이후에는 자신이 정한 기준에서 아이가 벗어나는 것을 견디지 못 하게 됩니다. 엄마가 바라는 상과 진짜 아이의 모습은 다를 수 있고, 이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려 하면 안 된다는 것도 살펴보았습니다. 신의진 박사는 이에 덧붙여 엄마는 엄마 노릇을 하는 것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배우지 않고 엄마가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막상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육아, 교육 관련 지식을 베우는 것과 동시에 주변 [선배]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성적이 좋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란 엄마를 롤 모델로 삼는 것입니다. 직접 전수받는 것보다 확실한 방법은 드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