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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노하는 아동에게 필수적인 성인의 역할 네번째_ 달래주기
작성자 아동상담
조회수 818
등록일 2016-05-25 15:39:16.0

4. 달래주기

때로 언어는 분노한 아동을 가라앉히는데 충분하지 않다. 그에게는 진정시켜주는 어조와 손길이 필요하다. 아동의 분노가 ‘하늘 끝까지 치솟아 오르면’ 그를 다시 아래로 데리고 내려와야 한다. 이는 그의 뇌와 신체에 솟구친 스트레스 물질을 정상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차분히 안아주는 것은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든든하게 생각하는 성인이 차분히 안아주는 것은 실제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수준으로 되돌려 놓는 효과가 있다. 캔디스 퍼트는 자신의 저서인 정서의 미립자에서, 젖은 충분히 먹었지만 쓰다듬어 지거나 안겨본 경험이 없는 어미 없는 아기 원숭이에 대해 보고했다. ‘아기원숭이 들은 외상을 겪었고 우울증세를 보였으며, 그들의 혈액은 매우 높은 코티솔 수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나이든 “원숭이 치료사”를 데려와 아기원숭이들을 안아주게 하자 그들의 코디솔 수준은 극적으로 떨어졌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싸움이냐 도주냐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 있지 않았다’

 

 


 

(퍼트 1997, p217)

출처: 분노와 증오에 사로잡힌 아동을 도우려면 [한국심리치료연구소]